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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꽃처럼 맑은 어린이 작품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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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청지기 작성일20-07-02 17:39 조회1,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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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처럼 맑은 어린이 작품 빛났다 

  • 하성미 기자



동련 부산지구, 제36회 부산연꽃문화제 시상식

사단법인 동련 부산지구는 6월 30일 부산불교연합회 전법관에서 제36회 부산연꽃문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그리기 부문 대상 수상자 김보송(왼쪽), 글짓기 부문 강지민(오른쪽)
부산 연꽃문화제의 수상 결과를 발표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개최됐다.

사단법인 동련 부산지구(회장 능후)는 6월 30일 부산불교연합회 전법관에서 제36회 부산연꽃문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 연꽃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모전으로 시행됐으나 그리기 부문 290명, 글짓기 부문 25명 총 315명이 참가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대상은 그리기 부문 김보송(연서초4), 글짓기 부문 강지민(교대부설초6)이 수상했다. 그 외 특별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했으며 총 96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동련은 부상으로 각 수상자들에게 접이식 자전거, 교육용 드론, 문화상품권, 미니공기청정기, 무선 3D펜, 쎠큘레이터 선풍기 등 풍성한 선물을 선사하며 격려했다.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상은 사단법인 동련 부산지구 회장 능후 스님, 부산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 자관 스님, 사단법인 동련 운영이사 효산 스님, 홍법사 현수 스님을 비롯해 장병주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사무총장, 정임숙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장, 김진희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회장이 축하하고 상을 전달했다.

올해 그리기 주제는 ‘친구’, ‘행복한 시간’, ‘자연아 미안해’ 이었으며 수상한 작품들은 뛰어난 표현으로 주제가 드러나도록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작품은 환경파괴로 시작된 코로나 19를 주제로 담아 눈길을 끌었다. 글짓기 부문은 지난해에 비해 작품 완성도가 더 높아 졌다는 평가다.


환경파괴를 주제로 뛰어난 표현력을 인정받은 대상 작품
부산지구 회장 능후 스님은 “코로나로 인해 공모전으로 진행한 부산연꽃문화제이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고 시상식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부산연꽃문화제를 통해 부처님께 더욱 잘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동련 연꽃문화제는 지역별 심사를 거쳐 본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본상 시상식은 11월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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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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