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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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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7.11.22 조회 1,3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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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1월 25일)


넉 달 동안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전을 넉 줄도 외우지 못한 출라판타카라는 젊은 수행승이 있었다. 이를 본 그의 형뻘인 수행승이 승단을 떠나라고 충고하였으나 그는 결코 그 말을 따르지 않았다. 그의 이 같은 고민과 의지를 보신 붓다는 그에게 한 조각의 깨끗한 천을 주고 다음날 아침까지 이것을 만지면서 자세히 관찰하라고 일렀다.

 그 젊은 수행승은 천조각을 관찰하며 계속해서 만지작거렸고 결국에는 천조각이 시커멓게 더러워졌다. 천조각의 이러한 변화는 그로 하여금 삶이 영원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는 수행에 정진하였으며 결국 아라한이 되고야 말았다. 그리하여 붓다는 이렇게 말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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