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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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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7.12.22 조회 1,28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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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2월 26일) 

 

카사파 존자는 자신에게 보시하는 가난한 자에게 공덕을 베풀고자 하였다. 신들의 왕인 사카가 그 사실을 알고 가난한 직공으로 변장하고서 그에게 시주를 바쳤다. 붓다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사카가 카사파에게 시주를 바친 것은 바로 그가 풍기는 거룩한 향기에 매혹되었기 때문이니라." 그리고 붓다는 이와 같이 노래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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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가라향, 짠다나향의 향기는 미약하다.
그러나 계를 지닌 사람의 향기는
가장 뛰어나 천상에도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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