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불교용어 - 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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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1.16 조회 3,856 댓글 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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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
예로부터 음력 7월 15일을 백종(白種) 중원(中元) 또는 망혼일(亡魂日)이라 불렀습니다. 이 무렵에는 과일과 소채(蔬菜)가 많이 나옵니다. 따라서 백중은 백 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추어 놓았다는 데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불교에서는 이날 목련(目蓮)이 어머니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7월15일에 오미백과를 공양했다는 〈목련경〉의 기록에 따라 우란분회를 열어 공양을 하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이 우란분회는 신라나 고려 때에는 일반인들까지 참여한 큰 행사였으나 조선시대 이후로는 민간에서는 사라지고 사찰에서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음력 7월 15일을 백종(白種) 중원(中元) 또는 망혼일(亡魂日)이라 불렀습니다. 이 무렵에는 과일과 소채(蔬菜)가 많이 나옵니다. 따라서 백중은 백 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추어 놓았다는 데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불교에서는 이날 목련(目蓮)이 어머니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7월15일에 오미백과를 공양했다는 〈목련경〉의 기록에 따라 우란분회를 열어 공양을 하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이 우란분회는 신라나 고려 때에는 일반인들까지 참여한 큰 행사였으나 조선시대 이후로는 민간에서는 사라지고 사찰에서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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