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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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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1.23 조회 1,30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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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2월 2일)


아누룻다 존자의 신도들이 어느 날 많은 음식을 승단으로 가져오게 되었다. 그런데 몇몇 수행승들은 아누룻다 존자가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려고 그렇게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이는 부당한 비난이었다. 붓다는 신도들의 정성은 아누룻다 존자의 탐심에 의한 것이 아니며 그는 청렴한 사람이라고 강조하셨다. 그런 뒤 붓다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사로운 일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떠들며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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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를 모두 없애고 먹는 것에 집착없이
마음을 비우고 상이 없는 해탈한 사람은
그 자취를 찾기 어렵다.
하늘을 나는 새의 자취를 찾을 수 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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