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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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2.20 조회 1,269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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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2월 25일)
어느 남편과 아내가 각기 한 벌씩의 하의만 가지고 있었는데 상의는 단 한 벌뿐으로 같이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어느 날 남편은 붓다의 설법을 듣고 붓다에게 그와 부인에게 하나밖에 없는 상의를 바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러나 사적인 소유욕이 그에게 갈등을 일으키게 하였다. 밤이 새도록 그는 자기의 사적인 욕망과 싸워야 했으나, 끝내는 그 상의를 바쳤다. 그는 소리쳤다. "나는 이겼다! 나는 이겼다!" 그 이야기를 들은 왕은 그를 높이 칭송하였다. 이를 보고 붓다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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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에 서둘러라.
마음을 악한 것으로부터 그치게 하라.
착한 일에 게으르면
마음이 악한 것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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