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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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3.13 조회 1,480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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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3월 19일)
어느 수행승이 많은 옷을 지니고 있는 것을 본 붓다는 그를 꾸중하셨다. 화가 난 수행승은 겉옷을 집어던져 버리고, 속옷만을 겨우 걸친 채 생활하였다. 그러자 붓다는 그가 전생에도 이와 비슷한 경우가 있었음을 일러주시면서 그와 같은(마음 내키는 대로 극단으로 치닫는) 행동은 쓸모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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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의 수행도, 결발도
진흙을 바르는 것도
단식도, 땅 위에 눕는 것도
재를 몸에 바르는 것도
업드려 행하는 고행도
번뇌를 끊지 못한 자는 정화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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