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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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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3.18 조회 1,1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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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3월 25일) 

 

어느 젊은 수행승이 아리따운 여인 시리마를 사랑하게 되었는데, 불행하게도 그녀는 죽고 말았다. 왕은 사람들에게 그녀의 시신을 돌보라고 명하였다. 그러나 아무도 그것을 돌보려 하는 자가 없었다. 그러자 아름답던 시리마의 시신은 썩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에 붓다는 젊은 수행승에게 부패하고 벌레먹은 시체를 보여주면서 "우리들의 육신은 얼마나 허망한 것이더냐!" 하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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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분장하고 꾸민 형체를.

그것은 부서지기 쉬운 것들이 모인 것.

병에 걸리기 쉽고 망녕된 것.

영원하지도 않고 견고하지도 않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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