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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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4.03 조회 1,118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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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4월 15일)
깨달음을 얻은 직후 고향땅인 카필라바스투에 온 붓다는, 며칠 후 거리로 나가 탁발을 다녔다. 그의 아들이 거리에서 걸식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아버지 숫도다나 왕은 분노하여 달려와서는 말하였다. "너는 과거에 금빛 가마를 타고 다니던 몸이다. 그런데 지금 네가 거리에서 동냥을 하는 것은 이 애비를 욕되게 하는 것임을 모른단 말이냐." 이에 대해 붓다는 집집마다 탁발하러 다니는 것은 자신이 지켜야만 할 관습이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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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하지 말고, 선행을 행하라.
선법에 따라 선을 행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저 세상에서도
늘 안락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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