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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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4.28 조회 1,901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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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5월 12일)
붓다가 어느 오래된 사원에 머무르고 계실 때, 한 귀족(바라문)이 붓다를 찾아와서는 그 사원에 대하여 찬사를 보냈다. 그러자 붓다는 "건물에 대한 찬사보다는 깨달음을 얻은 사람에게 귀의하며 존경을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일깨워주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195
진리를 깨달아 마음이 깨끗하고
깊고 깊은 생사의 바다 이미 건너서
붓다가 세상을 밝게 비춤은
중생의 모든 고통을 건지기 위함이라.
196
만일 바르고 뚜렷하여
법을 바라고 욕심을 여의면
이 사람의 복덕은 한량 없나니
이는 붓다께 귀의한 사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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