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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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5.24 조회 1,859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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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6월 2일)
추수를 하던 바라문이 자신을 매일 찾아오는 붓다에게 얼마 후 수확한 곡식들을 나눠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폭풍이 몰아쳐서 곡식을 엉망으로 만들어놓는 바람에 그는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었다. 그 바라문은 미안한 심정에 빠졌다. 그를 방문하신 붓다는 도리어 그를 위로하면서 욕심에 대하여 말씀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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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으로부터 근심이 생기고
갈망으로부터 두려움이 생긴다.
갈망을 떠난 사람에겐 근심이 없나니,
두려움 또한 어찌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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