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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수행 자료-(염불 수행 역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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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강 김영만 작성일09-11-23 16:34 조회5,5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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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수행 자료-(염불 수행 역사)-5

"(아미타불)"염불 수행을 하고자 발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아미타불)"
관련 경전과 큰스님 분들의 관련 자료및 염불수행에 관한 자료입니다)

염불의 역사는 부처님 당시부터 생각 할수 있다.
부처님을 생각하고 부처님의 명호(여래 십호)를 부르며 나무불(여래)
을 표현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여 아함경에 보면 삼념(부처님과 가르침,
승단을 생각하는)법,오념(여기에 부처님의 계율과 가장 깨끗하며 선한
공덕이 있는 하늘을 생각하는 것)법,육념(여기에 보시를 생각하는 마음)법,
십념( 마음의 조용함을 염하는 념휴식,출입하는 숨을 세고 장단 등을 아는
념안반,이 몸은 항상하지 않음을 생각하는 념신,이 몸은 결국 죽는다는 염사)
을 각 각 더하여 십념법이다.

즉,염불,염법,염승,염계,염시,염천, 염휴식, 염안반, 염신, 염사)의
수행법이다.

염불이 중요한 수행법의 하나로 정토신앙과 관련이 깊다.
정토신앙은 부처님의 본원에 의지하여 정토에 왕생하고자 하는
방법으로 염불이 권장되기온 신앙  때문이다.
정토신앙은 기원 후 1~2세기에 걸쳐 대승불교 운동과 함께 출가교단은
물론 재가자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정토신앙은 인도에서 서역.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와
일본으로 전해졌다.
"마명보살"의 기신론과 "용수보살"의 십주비바사론과 지도론 또한
"세친보살"의 정토론 등에서도 염불은 부처님의 무량 공덕과 근본서원을
확신하는 수행이기 때문에 불.보살과 감응하고 불.보살의 가피를 입어,
마치 순풍에 돛단배와 같이 전생의 숙업이 제거되어 수행하기 쉽고
성불하기 쉬운 이른바, 이왕이수의 행법임을 찬양하였다.

중국에서는 혜원, 담란, 지의, 도작, 선도, 자민, 지례, 주굉 등으로
이어지면서 다양한 논의와 주장들이 있었으며 정착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정토신앙이 대중 속에 뿌리내렸다.
즉 원효, 자장, 의상스님 등 신라의 대표적인 스님들은 물론이고 많은
학승들에 의해 정토삼부경에 대한 번역과 각종 주석서가 집필되어
정토교학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였다.

신라 경덕왕 17년(758)에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일만일 염불정진을 시작,
29년 병인년(786)에 만일이 되어서 회향을 하였다.
그 날 금빛 찬란한 아미타불이 현신하여 염불대중을 차례로 극락으로
인도 하였음을 <삼국유사>는 전하고 있다.

뭇 생명있는 자들은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통하여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위없는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모두가
아미타불의 본원에 근거한 것이다.
이 밖에도 많은 대승경전 속에 관설(關說)되어 있는 가르침은,
특히 중국·한국·일본 등지에서 염불을 통하여 아미타불의 정토에
왕생하여 깨달음을 얻는 불교의 일대 계통을 이루게 되었다. 한국의
아미타불에 관한 신앙은 6, 7세기 무렵 신라(新羅)의 원효(元曉)에
의하여 널리 보급되고 체계화되었다.

그는 정토교의 보급을 위하여 각처를 다니면서 미타염불을
권장하였으며 그의 뒤를 이어 수많은 교학승(敎學僧)들도 미타신앙
전파에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의 현실은 사람들을 미타신앙에 귀의하게 했으며, 얼마 안 가
곳곳에 수많은 아미타불상이 조성되기에 이르렀다.

역사적인 예로보면염불만일회가 처음 개설된 도량이 바로 금강산
건봉사이며 발징화상(發徵和尙)에 의하여 창도되었다.
건봉사의 염불만일회를 기점으로하여 한국의 대소 사찰에는
염불당이 들어서고 만일회의 염불 결사운동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현풍 도성암에서는 1624년 성범(成梵)화상의 주도로 일만 팔천일
염불회가 개설되기도 하였다.
근래들어 염불에 대한 불교인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만일염불결사가
새롭게 계승되고 있다.
만일염불회의 동참대중은 승려 31인, 신도 1,828인이었다.

그러나 독자적인 종파로는 성립하지 못하였고, 조선시대에 함허,
서산, 사명대사 등이 선과 염불을 융합한 선정일치의 견지에서
염불을 역설하여 지금도 염불은 승속을 막론하고 가장 대중적인
수행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뒤 고려·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미타사상은 선(禪)과 융합되어
지눌(知訥)·보우(普愚)·나옹(懶翁)·기화(己和)·휴정(休靜) 등의 고승을
통하여 맥이 이어져 내려와 침체된 불교계에 신앙의 불을 밝히기도
하였다
고려시대에도 대각, 보조, 태고, 나옹스님들에 의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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