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승십지(菩薩乘十地)>-화엄경에 있는 보살승 십지 > 장경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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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승십지(菩薩乘十地)>-화엄경에 있는 보살승 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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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강 김영만 작성일09-11-23 16:52 조회5,435회 댓글1건

본문

-♣<보살승십지(菩薩乘十地)>-

그렇게 되어야 이른바 차근차근 도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 기준이 가장 잘 정리된 것이 화엄경에 있는
보살승 십지입니다.

성자(聖者)의 지위가 보살 10위인데 보살 초지 환희지(歡喜地)에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통달위(通達位)라, 견성을 하는 것입니다.

견도가 되어서 차근차근 삼매가 깊어지면 초,2,3지로
올라간단 말입니다.

이 수습위(修習位)는 보살 초지부터 10지까지 입니다.

보살초지에서 환희지라, 불성(佛性)과 하나가 되었으면 괴로움은
조금도 없고 항시 불성광명을 띠고 있으므로 그때는 환희 충만하고
몸도 가볍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더욱 정진을 하면 2지에 올라가 리구지(離垢地)라. 보살 환희지까지
갔다하더라도 정진을 덜하면 더 못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수습위에 올라가서도 사람  기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자비심(慈悲心)이 많은 사람은 중생들이 너무 불쌍하므로 중생들
제도 때문에,삼매에 들려면 중생들을 뿌리치고 고요히 앉아야 할
것인데, 중생들을 교화하기 위해서  자비가 많은 사람들은 
초지만 증하고 더 못 올라가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智慧)가 수승한 사람은 본래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닌데 중생들의 고통도 역시 중생을 성숙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무슨 상관이랴.
그래서 삼매에 다시 들어가서 차츰 올라간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비심이 많은 보살을 가리켜서
비증보살(悲增菩薩)이라 합니다.
그리고 지혜가 더한 보살을 지혜보살(智慧菩薩)이라고 하는 것인데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 수습위가 초지부터 10지까지 있습니다.

그 다음 구경위(究竟位)라,
이른바 성불을 구경성불을 하는 것입니다.
정각(正覺)을 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행을 준비하는 자량위(資糧位),
가행정진(加行精進)을 하는 가행위(加行位), 불성을 통달 견도 하는
통달위(通達位), 습기를 녹이는 보임 수행하는 수습위(修習位),
그리고 성불의 구경위(究竟位), 이러한 유식오위(唯識五位) 정도의
수도의 위차는 외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추:즉 오십이계위(五十二階位)의 다섯 번째 덕목인 십지(十地)에는, 
 
① 환희지(歡喜地)
② 이구지(離垢地)
③ 발광지(發光地)
④ 염혜지(焰慧地)
⑤ 극난승지(極難勝地)
⑥ 현전지(現前地)
⑦ 원행지(遠行地)
⑧ 부동지(不動地)
⑨ 선혜지(善慧地)
⑩ 법운지(法雲地)
라는 보살계위가 있습니다.

즉 성불을 전제한 보살 수행의 과정입니다.
-출처:1995년 2월 27일 성륜사(聖輪寺)
조선당에서 청화 큰스님과 광주전남
교수불자들과  청화(淸華) 큰스님 대답법어-
-"금강(金剛) 불교입문에서 성불까지"카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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