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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 단경 강설 유형 #1 - (六祖壇經讚 1강~10강)-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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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강 김영만 작성일09-11-23 16:14 조회6,131회 댓글2건

본문

육조 단경 (六祖壇經讚 1강~1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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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단경[六祖壇經] 듣기


01.육조단경/행유품(行由品) [43:28]

02.육조단경/반야품(般若品)[34:31]

03.육조단경/의문품(疑問品)[19:10]

04.육조단경/정혜품(定慧品)[12:49]

05. 육조단경/좌선품(坐禪品)[04:55]




06.육조단경/참회품(懺悔品)[28:13]

07.육조단경/부촉품(付囑品)[30:39]

08. 육조단경/기연품(機緣品)[56:57]

09.육조단경/돈점품(頓漸品)[27:44]

10.육조단경/선조품(宣詔品)[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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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육조단경 意譯 [講說]을 마치고 (청봉선사)











5조 문인 가운데 神秀, 惠能, 慧安, 고려승 智德등 수십인의 대덕(大德)선사가 출현 하셨다.








그 중에 특히 神秀 대사는 방계 능가 종지를 이어 北宗의 종조가 되셨으며, 惠能 대사는 정계 6조가 되시어 南宗의 종조가 되셨으며"금강경"이 전해져 이후 禪을 추향하는 종문의 소의경전이 되어 오고 있다.











후인들은 신수 대사의 北宗은 점차 깨달음에 이르게 한다는 뜻에서 점종(漸宗)이라 했고, 南宗은 몰록 깨쳐 들게 한다는 뜻에서 돈종(頓宗)이라 했다. 대체로 한국에서 선종이라면 (6조 혜능 대사의 남종으로) 임제종(臨濟宗) 계통만을 국집하나, 선 즉 깨달음(覺)이란 본래 돈, 점이 없으며 근기 따라 몰록 깨쳐 드는 상근기가 있고 점차 깨쳐 드는 하근기가 있는 것일 뿐이다.











돈법이란 直指人心의 평등문이며, 점법이란 평등선지에 차별선문으로 근기 따라 방편을 달리 할뿐 이며, 본래 그러한 차별이 없는 것이다. 돈과 점을 설파한다면 일체 중생이 본성 그대로 覺(本自原成)이라, 닦을 것도 깨달을 것도 없는 것이나 현상(나투어진 차별경계)으로 살피면 어차피 범부(중생)가 깨달아 정각을 이룸(成佛-부처님)을 부인할 수 없으니 점차 닦아몰록 깨침(점수 돈오)이라 함이 옳은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나 짧든 길든 태어 나면서 부처님(覺人)이 아니요, 일단은 닦음이라는 수행을 하여야 하니 점수요, 깨달음(悟)은 문득(頓)이요 확철대오한 다음에는 다시 더 닦아야 할 것이 남음이 없음인 까닭이다. 그러므로 점수해서 돈오할 뿐 더 논란이 있을 것이 없으며, 六조 단경에 돈오 돈수라는 뜻도 바로 알아야 하는것이니"문득 깨달음과 동시에 문득 닦음을 마친다”는 말이다.











확철대오하여 깨달은 다음에도 닦을 것이 남았다 하면 법을 바로 알지못한 邪見이니 석가세존께서 大悟후에 더 닦았다 하던가?








항간에 돈오 돈수니 돈오 점수니 떠들어 스스로 어지럽히며 여러 중생들로 하여금 혼란스럽게 하는 누를 범하고 있으니, 그것은 내가 그러한 법위요, 안다하는 相見임을 모르는 삿된 작행인것이다.따라서 돈법문(평등문) 점수문(점차 닦아 드는 문)도 모두가 방편인 거짓 수단이요, 목적은 깨달음에 있는 것이지 알음알이나 문자에 있음이 아닌 뜻에 있음을 분명히 알고 가는 길을 바로 알아 불퇴전의 정진을 할 뿐인 것이다.








요즈음 말법 시대에 상근기가 희소한 때에는 어쩌면 점수문(점차 닦아 드는 문의 수단)이 더 시대 근기에 맞을 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 바이다. 그러나 상근기라면 지름길을 버리고 돌아 갈 필요가 없으니 근기 따라 돈법문과 점수문의 방편을 적절히 써야 하리라.








아무튼 법의 실상은 말이나 글에 있지 않는것이요 뜻이 있으니 직접 이르러 요달하여 깨달음에 있는 것이므로 이 六조 단경이 돈법문인 것은 틀림 없으나 이 경 또한 말이요 글이니 이 말과 글에 굴림을 당하게 되면 이익이 없을 것이요,이 말씀의 뜻을 굴려 깨달음에 이르러 자기 것으로 굴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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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강 김영만님의 댓글

보강 김영만 작성일

소중한 자료입니다.

청봉문도회원님의 댓글

청봉문도회원 작성일

청봉선사님의 육조단경 강설 내용이 아닙니다. 어디서 이런 삿된 것을 끌어들여 선사님을 욕보이시려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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