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철거를 위한 청원 서명 > 마음나누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두가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청년 부처님의 세상
마음나누기

마음나누기

영주댐 철거를 위한 청원 서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6-10-11 11:09 조회933회 댓글0건

본문

영주댐 철거를 위한 청원 서명
버들잎 흔들며 지나가는 바람 길 보이시나요?
작은 시내가 강으로 흘러들며 퉁탕거리는 소리 들리시나요?
송사리떼 허엄치는 물가 모래톱에 찍힌 작은 새들의 발자국을 보셨나요?
혹, 길을 잃고 눈보라 속에 홀로 남은 먹황새를 보지 못하셨나요?
서명링크
그동안 우리는 너무 많은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여러분이 보거나 보지 못했다 해도 그들은 모두 제 친구들입니다.
지금 친구들과 저는 두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낮은 물가 모래톱을 좋아하는 흰목 물떼새, 흰수염을 자랑하는 흰수마자,
모래속에 숨기를 좋아하는 모래무지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보이지 않으니 힘이 빠지고 마음이 먹먹해져 자꾸 눈물이 납니다.
한폭의 비단을 풀어 놓은 듯, 아름다운 내성천 강 모래 길
위 사진의 뚝방위에 한점으로 보이는 곳은, 지난 겨울 강제철거 될 때까지 4년 동안 지율스님이 머물렀던 텐트입니다. 이제는 물이 들어 갈 수 없는 길이 되었지만 내성천의 친구들은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내성천의 생태계와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증거하여 '영주댐 철거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적없이 건설되는 영주댐, 황폐하게 변해가는 내성천
영주댐의 주목적은 갈수기 낙동강의 수량 확보입니다. 그러나 8개의 보를 세운 낙동강에는 이미 수억톤의 물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지금 낙동강에 필요한 물은 오염된 많은 물이 아니라 1급수의 맑은 물입니다. 그러나 영주댐이 내성천의 물길 모래길을 막은 후 영주댐 상류는 검푸른 녹조로 뒤덮였고, 하류는 패이고 황폐해지면서 생태계는 파괴되고, 지하수는 고갈되고 수질은 악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외나무 다리 축제로 유명한 무섬강변의 변화로 모래가 내려오지 않을 때 강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2014년 부터 무섬 마을에서는 일 년에 수 차례씩 트렉터로 강바닥과 강언덕을 갈아 풀을 덮고 돌을 고르고 있지만, 영주댐이 물길, 모래길을 막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하는 임시방편이기에 주민들은 근심하고 있습니다.

활성 단층에 기대어 있는 영주댐 , 위험을 은폐하는 수공
영주댐의 가장 큰 문제는 활성화 단층으로 추정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단(폭30m)단층 위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며, 수자원공사와 시공사가 이를 은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영주댐 본체가 기대고 있는 우안의 지질은 육안으로도 단층 결리들이 확연히 드러나지만 법정에서 안전 문제를 제기하자 현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 분칠하듯 주변을 흙으로 덮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의 서명은 평화로운 세상을 여는 문이 됩니다.
공사를 시행하는 삼성은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들이 1%의 가능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동안 우리는 소중한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정치인들은 습관처럼 '국민을 위하고,국민의 뜻에 귀 기울이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려 하지 않습니다.

이 서명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리고 전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자유롭게 흐르는 강과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건강한 땅'이며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은 물길 모래길 생명길을 막는 '댐'입니다. 듣지 못하는 그들에게 우리의 목소리가 전해지도록 함께 해 주세요.
우정의 연대를 위한 만남
* 1만인 서명이 되면 내성천 회룡포 강변에서 결의를 다지는 켐프 축제를 열겠습니다.
* 10만인 서명이 되면 회룡포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참여하신 분들을 초대하겠습니다
* 100만인 서명이 되면 광화문 광장에서 참여해주신 분들을 초대하는 '내성천 물길축제'를 열겠습니다. ( * 장소는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1차서명취합 10월1일 - 10월 31일까지 고등 법원에 제출합니다.
*2차 서명취합 11월 1일- 12월 31일까지 : 환경부와 국토부에 제출하게됩니다.
*3차 서명취합 2017년 1월 1일 - 3월 31일까지 대법원과 국회에 제출합니다

감사합니다.

* 서명을 주관하는 내성천의친구들은 개인과 단체의 아나키적 연대체로 한평사기, 4대강 기록관건립, 4대강과 내성천 전시기획, 영주댐철거소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주시민연대, 습지와새들의친구, 리슨투더시티, 하자작업장학교, 푸른영상, 풀무질책방,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풀꽃세상 천성산의친구들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3144) 서울특별시 우정국로 67 전법회관 401호 대한불교청년회T. 02)738-1920F. 02)735-2707E-mail. kyba@kyba.org / kyba1920@hanmail.net

COPYRIGHT ⓒ 2017 (사)대한불교청년회. ALL RIGHTS RESERVED.